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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1/29, 13:19:58
작성자: 스크린
 

 제 목 : [주성치] … 신인 조미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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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소 진 (홍콩리포트)

◈ 제목 : 신인 조미와 스캔들

주성치와 조미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드라마 <환주격격>으
로 일약 스타가 된 조미는 주성치의 신작 <소림족구>에 캐스팅되는
과정에서부터 주성치의 편애를 얻었다. 주성치는 조미의 바쁜 스케
줄로 인해 크랭크 인을 미뤄왔고, 지난 10월 촬영에 들어갔다.

그전에 <소림족구>에 출연할 신인 배우를 모집하는 오디션에 함께 자리
두 사람은 서로 머리를 쓰다듬고 귓속말을 나누는 등 친밀한 관
계를 보여 주위 사람들의 오해를 산 바 있었다.

그리고 중국 주해에서 촬영을 시작한 후 현장에서 주성치가 조미를
자상하게 보살펴주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직접 연기 지도를 해 주
기도 하고 촬영이 끝나면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는 등 주
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주성치는 영화 촬영 때마다 여배우와 스캔들이 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서유기>에 함께 출연했던 막문위와는 실제 연인 사이였던 것으
로도 알려져 있다. 조미 또한 중국에 남자 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유붕이나 오기륭과 스캔들이 난 바 있다.

과연 주성치와 조미가 절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인지 아니면 연인
사이로 발전되고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


스크린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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