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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3/02, 14:38:31
수정일: 2001/03/03, 14:26:00
작성자: 박예슬
홍콩OK 라는 곳에 3월 1일자로 성치님과 관련된
기사가 났더군여...^0^;;;
또 여자연예인과의 스캔들 관련과 비슷(?)한 뭐 그런 기사입니다...
막상 올리고 나니 성치님과 관련이 별루 없는 듯한...=_=
여기다가 첨으루 글써 보네여...^0^
막문위 콘썰때 모습...(3/2일자 신문)
한동안 뜨거운 연인사이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주성치와 막문위. 이 둘은 헤어진 후에도 좋은 친구사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늘 열리는 막문위의 최초 홍콩콘서트에 그녀를 격려키위해 주성치도 관람키로 했다고 한다. 대만이나 동남아 등지에서는 이미 여러차례 콘서트를 열었지만, 정작 홍콩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기에 막문위는 현재 상당히 긴장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그녀를 위해 매염방, 양영기, 고거기 등 그녀의 오랜 연예인 친구들 70여명이 콘서트장에 온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그녀의 옛연인 주성치의 참석여부였다. 어제 주성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주 좋은 친구이다. 친구를 위해 그녀의 콘서트에 갈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그의 참석을 밝혔다.
이에 대해 막문위는 몹시 기뻐하며, '그가 와 준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라고 응답했다고...
한편, 그녀가 항상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가해 무대를 더욱 뜨겁해 주었던 임현제는 현재 북경에서 '초류향'을 촬영하는 관계로 참석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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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사...
드디어 막오른 막문위의 홍콩콘서트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되었던 막문위의 아시아투어 [Celine好莫文蔚演唱會]의 홍콩공연이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데뷔 초부터 그렇게도 서고 싶어했던 홍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단 2회공연이었지만 그녀의 멋진 무대를 고대하고 있던 음악팬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좋기로 소문난 그녀의 유명세를 재삼 확인케 해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많은 스타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 관객석을 채웠기 때문이다.
먼저 막문위의 오랜 스캔들 상대인 주성치가 자신의 어머니를 대동하고 나타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장국영, 매염방, 나문, 종진도, 나가영, 하초의, 이채화, 진혁신, 곡덕소(谷德昭 / 영화 '식신'에서 주성치를 배신하고 제2의 식신을 자처했던 배우이자 감독) 등이 자리했다. 그리고 또다른 스캔들의 상대였던 풍덕륜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지만 관객석에 자리한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사람은 단연 주성치였다. 이례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자리한 그는 공연 내내 웃으며 막문위의 공연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그녀가 '愛我的請擧手(날 사랑한다면 손을 들어주세요)'라는 노래를 부를때에는 그 자신도 모르게 손을 번쩍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다고.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 주성치의 어머니는 기자들의 질문세례에 "Karen의 무대연출은 정말로 멋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단다.
이미 수차례 예고되었던 대로, 각선미를 부각시킨 섹시한 의상으로 중무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막문위는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하는데, 공연 후반부에는 그녀 자신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서, 끼고 있던 고가의 선글라스를 한 관객에게 던져주는 등의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었다고. 그리고는 "왜들 앉아있어요? 일어나서 춤춰요!! 난 오래전부터 이 공연을 기다려왔다구요!"라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http://www.startv.co.kr/china/all.htm의
http://210.122.202.201/star/content.asp?num=68&index=cnews&page=1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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