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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6/02, 11:00:22
작성자: 박소현
 

 형편없는 실력이지만, 함 해봤습니다.
번역이 이상하더라도 양해해주세여.. ^^


2001년 6월 1일 중국청춘보

    <소림족구> 7월 2일 홍콩에서 첫 상영

  <소림족구>의 첫상영일이 한달여 남았는데도, 많은 성치팬들과 언론매체들은
이미 조급하여 기다릴 수 없을 정도이다. 소림족구 여주인공인 조미조차도
상영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영화가 상영하면, 그녀는 평범한
관객의 입장으로 표를 사서 극장에 들어가 씽예의 재능을 볼 예정이다.

  비록 주성치와 삼개월 남짓 친밀한 관계를 가졌지만, 성치팬으로서의 조미는
여전히 씽예에 대한 존경의 마음은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같이 영화를 찍기 전에 나는 주성치를 매우 좋아했어요. 그의 모든작품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 봤죠."
  "왜냐하면 그의 편안한 웃음소리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확실히 이번 작품을 같이 촬영하면서 조미의 주성치에 대한 인상은  한층
더 깊어졌다.
  "그는 내가 상상하던거 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상냥했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도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맡은 일을
  열심히 했어요. 게다가 나는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더 성숙해지고 깊이
  있어지는 주성치를 발견했습니다."
조미는 덧붙여서 말했다.
  "이번 <소림족구>에 대해서 말한다면, 이 영화의 색깔은 주성치의 이전
  작품들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주성치가 추구한 것은 이전의
  영화들에서 보여주었던 웃음을 만드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영화속에
  내포된 의미를 더욱 더 중시하고 황당한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들은
  지나쳐버리고, 게으르고 태만함이 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분투하는
  체육정신을 전개해 내고 있습니다."

  "<소림족구>는 도대체 언제쯤 관중들에게 선보이게 되죠?" 라고 기자가 물었다.

  "홍콩에서의 첫 상영일짜는 이미 정해졌습니다. 7월 2일입니다."

  "다시 한번 불법 해적판에게 당하게 되지 않을까요?"

  "절대로 불법 해적판은 보지마세요. 주성치를 지지해주고, 정품을 이용해줄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말하지만 <소림족구>의 최고의 장면은 많은 특수기술입니다.
  해적판을 보게 된다면 그러한 효과를 보지 못할겁니다."

조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번의 이 <소림족구>는 틀림없이 중국본토내에서도 상영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건전하기 때문이에요. 영화의 어떤 부분에서도 키스씬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럴리가요, 듣자하니 극중에 주성치와의 러브씬이 있다고 하던데요."

  "당신은 잊지마세요. 극중에 나오는 모든 여배우들은 추녀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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