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로 자신만만 올 여름 홍콩영화계가 한판 뜨거워질 전망이다. 7월을 기점으로 대작들의 잇따른 상영을 앞두고 모두들 초긴장 상태다.양조위의 와 장국영의 가 주성치의 신작보다 앞서 상영될 예정이고, 정이건의 및 서극의 이 그 뒤를 잇고 있어 를 에워싸고 있는 태세다.또 성룡이 현재 기세 등등하게 찍고 있는 또한 여름방학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영화시장에 가장 먼저 상영되는 작품은 6월말에 상영될 코믹물인 로, 작년에 흥행한 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진열에 들어와 유덕화, 정수문, 그리고 두기봉의 철의 삼총사가 출연하는 작품이다.바로 7월 중순에 주성치의 새 영화와 대결할 작품은 정이건과 장백지의 도박영화 이고, 그 뒤를 이어 7월 말에는 서극 감독 장자이 주연의 무협영화 이 상영되어 주성치를 공격..
씨네버스(cinebus.com) 2001년 2월 27일자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성치, 웃기지 않다고? 우리끼리 웃을래! 주성치에게 전혀 관심이 없던 나는 우연히 TV로 을 보고 깜짝 놀랄수 밨에 없었다.과거와 현재(500년 사이)를 오가며 벌어지는 복잡한 사건을 하나의 줄기로 이어가는 이야기 솜씨는 옛 고전 오디세이와 비견할만했고 주성치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코믹연기, 원작의 등장인물을 패러디한 솜씨는 말할 것도 없고 저변에 깔려있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까지 이 영화는 어떠한 극찬도 아깝지 않았다.그를 받들어 모시는 추종세력이 그를 '성치 신',주성치 대왕'이라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이 작품은 주성치 팬사이트 "주성치 전영공작실"이 뽑은 베스트 10에 1위로 선정 되었다. 이상하게도 은 주성치 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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