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1/03/12, 08:43:47 작성자: 김인덕 홍콩의 희극 스타 주성치(周星馳)가 한국영화 '반칙왕'의 광둥어 더빙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근 홍콩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한국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한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을 수입한 현지 안락(安樂) 공사가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아줄 것을 무려 6개월간이나 조른 끝에 주성치의 응낙을 받았다. 주성치는 송강호가 연기한 은행원 임대호(송강호)의 목소리를 담당할 예정인데 홍콩의 대스타가 외국 영화 특히 한국 영화의 광둥어판 더빙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반칙왕은 지각을 일삼으며 실적조차 변변치 못한 은행원 임대호가 우연한 기회에 레슬링을 배우면서 이중적인 인생을 살아간다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주성치는 이 같은 독창적인 스토리에 매력을 느..
작성일: 2001/03/08, 00:11:22 수정일: 2001/03/08, 00:12:27 작성자: 민경은 이게 언제 해석해놓은건데 이제 올리는건지..--; 죄송할 뿐..흐.. 곡덕소와 인터뷰 하는 동안 그는 1.衰公(衰..자를 계속 쓰고 있는데..쿨하다..이런 류의 의미일거라 생각함..우겨봄..--;) 2.사 3.師父(高志森) 4.주성치(성자, 주생)이란 말을 자주 사용했다. 이 말들은 모두 주성치와 관계있는 것이고 앞뒤 순서에는 상관이 없다. 주성치를 만나기 전에 곡덕소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스승은 바로 고지삼이다. 그가 캐나다에서 홍콩으로 돌아온 후 가족과 누나의 반대로 한마터면 그는 이 세계로 들어오지 못할 뻔했으나 고지삼과의 인연으로 시나리오 쓰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어릴 때 만화 ..
작성일: 2001/03/07, 10:33:53 수정일: 2001/03/07, 10:36:21 작성자: 운영자 튜니티처럼, 주성치처럼 등 주성치 영화들 제목 한번 거창하군.인생의 영화라니... 어이구 인생까지 들먹거릴 정도로 대단한 그 무엇인가를 꼭 써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제길 써지지도 않잖아.그래서 나는 다리만 덜덜 떨다가 단골 술집으로 갔다구.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분명 머리가 팽팽 돌아가 잘 써질 거야. 오래된 단골들만 북적거리는 곳. 베개에 눌린 머리로 앉아 슬리퍼 신고 혼자 앉아서 술을 홀짝 들이켜는 나와 비슷한 군상의 손님들이 많은 곳. 토요일 주말에도 남녀 한쌍씩 들어오는 손님은 없고 혼자 아니면 추리닝 바람의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만 와서 조금은 초라해 보이는 자신들을 음악속으로 몰아버리..
작성일: 2001/03/05, 23:57:21 수정일: 2001/03/05, 23:57:51 작성자: 박미영 주성치, 나보다 훨씬 잘 생겼는데요? 2001-02-17 주성치가 직접 감독한 의 촬영이 매우 순조롭게 끝마쳐진 가운데, 아직 공식적인 상영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더 좋은 흥행결과를 위해 주성치가 전략기술회사와의 합작을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주성치와 전략기술회사가 손잡고 만들어낸 것은 다름아닌 의 시나리오 내용 그대로 만들어진 컴퓨터 게임이라고. 지난 2월 15일 주성치는 컴퓨터 게임을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주성치를 꼭 닮은 게임캐릭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주성치는 이 문제의 캐릭터에 대해 "정말로 나를 닮기는 했지만, 나는 이렇게 잘 생기지는 않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단..
작성일: 2001/03/05, 23:49:16 수정일: 2001/03/05, 23:50:36 작성자: 박미영 기사출처: 경요님 홈피 번역: 제비와나 생각해보자, 소림무공과 현대의 축구를 합쳐 새로운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이제 이런 영화가 실제로 등장했다. 제목은 . 전세계가 좋아하는 쿵푸, 축구, 코미디의 요소가 모두 한 데 들어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주성치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이미 2년동안 영화를 찍지 않았다. 찍을 영화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전력을 기울여 일류영화 한 편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작은 주성치가 을 촬영하면서 모두들 소림사에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발견할 때부터 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신선감이 부족했다. 그렇다면 그것을 축구 위에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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